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수입하는 영업자가 안전한 식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컨설팅’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자료의 주요 내용은 추석명절 대비 수입식품 현황(’09년~’11년), 부적합 사례별 원인 및 재발 방지요령, 수입식품 신고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부적합 비율이 높은 합성보존료, 인공감미료, 미생물(대장균, 세균수 등), 잔류농약 항목에 대한 부적합 원인과 재발방지를 위한 요령 등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자료 제공을 통해 안전한 식품이 국내에 수입되도록 유도하고, 부적합 제품으로 인한 영업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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