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9℃
  • 구름조금강릉 34.0℃
  • 흐림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7.3℃
  • 구름많음대구 29.6℃
  • 구름조금울산 29.1℃
  • 구름많음광주 27.6℃
  • 구름조금부산 28.6℃
  • 구름많음고창 28.3℃
  • 맑음제주 30.0℃
  • 맑음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27.0℃
  • 구름많음금산 28.3℃
  • 구름많음강진군 29.2℃
  • 구름많음경주시 29.9℃
  • 구름조금거제 28.6℃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새로텍, ‘플로라 크리스티앙’ 신버전 외장하드 출시

  • STV
  • 등록 2012.08.08 06:53:58

평범한 IT 기기가 예술가의 감성적인 작품을 만나 또 하나의 예술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냉장고 등 고가의 백색 가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늘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는 외장하드도 예술가의 감성적인 손길과 만나 차별화된 디자인을 입었다.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세계적인 프랑스 아티스트크리스티앙 볼츠의 작품을 담은 감성 외장하드플로라 크리스티앙(W-21US3)’ 신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첫 선을 보인플로라 크리스티앙은 세계적인 프랑스 아티스트크리스티앙 볼츠의 인기작품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의 삽화를 디자인에 적용해,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플로라 크리스티앙(W-21US3)’ 신버전은 차별화된 디자인 외에도, 기능적 측면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 이 제품은 기존 USB2.0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최대 1TB의 용량과 함께 USB3.0(최대 5Gbps) eSATA(최대 3Gbps)를 동시에 함으로써 대용량 파일도 빠르고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

 

‘플로라 크리스티앙은 새로텍만의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크리스티앙 볼츠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가 만나 탄생한 제품. 제품에 입혀진 삽화는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중 주인공 해적소녀와 일곱 난쟁이가 만나는 장면으로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살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제품 뒷면에크리스티앙 볼츠의 친필사인을 넣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특별한 소장가치도 함께 선사한다.

 

또한, 이 제품은 모서리를 곡선 처리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페인트 도장 대신 인 몰드 데코레이션(In Mold Decoration, IMD)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의 생생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외부 긁힘으로부터 내마모성을 향상시켰다.

 

새로텍은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은아티스트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플로라 크리스티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디자인에 담은 3번째 제품이다. 새로텍은 2009년 프랑스 아티스트 에르베 튈레의 작품블럽의 축제를 담은플로라 블럽(FLORA BLOP)’에 이어, 2011년 미국 팝아티스트키스 해링의 작품을 담은키스 해링 외장하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플로라 크리스티앙은 예술 작품을 담은 감성적인 디자인 외에도 최신 인터페이스인 USB3.0 eSATA를 모두 지원해 기존 전송 속도에 답답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제품이라며이 제품은 IT 제품이 가진 딱딱한 느낌 대신에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작품의 따뜻한 감성을 넣어 특히 여성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라 크리스티앙(W-21US3)’ 500GB, 1TB의 용량을 지원하며,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소녀와 투덜이 꼬마신사가 번갈아 등장하며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으로 국내에도 출판돼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작가인 크리스티앙 볼츠는 현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15종이 넘는 어린이책에 글과 그림을 그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단추, 철사, , 볼트 등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맛있는 샌드위치>, <고백의 연못>, <흑백의 숲>, <웃고 싶어?>, <나비 엄마의 손길> 등이 있다. <나비 엄마의 손길>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그림책 상인소시에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