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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속 보이는 옷-올 여름 더욱 과감해진 시스루 패션이 뜬다

  • STV
  • 등록 2011.07.13 09:52:26

“올 여름 섹시함을 펼쳐라!”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느 여름 때와 마찬가지로 옷들이 짧아지고 얇아졌다. 맨 살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섹시함보단 때로는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가 섹시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올 여름엔 긴 블라우스, 긴 스커트지만 그 어떤 패션보다 섹시해 질 수 있는시스루(Seethrough)이 유행이다.

 

특히 시스루는 요즘같이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 옷이 젖어도 금방 마르는 장점이 있다. 시스루(Seethrough)는 천을 통해서 살결이 비쳐 보이는 듯한 패션으로 누드 룩 혹은 베어(Bare)룩이라 불린다. 다양한 소재들이 있지만 여름철 대표적인 소재로는 레이스, 보일, 오건디와 같은 몸이 비치는 투명한 천으로 몸매 라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섹시미를 한껏 표현할 수 있다

 

 

보일 듯 안보이는 두께감부터 마치 속옷 자랑이라도 하듯 속옷의 라인까지 알 수 있는 얇은 시스루까지 올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할 예정이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시스루 블라우스에서 나아가 셔츠나 원피스, 스커트, 자켓 등에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 시스루룩을 알아보자.

 

며칠 전 온라인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소녀시대 윤아의 일본에서의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이 화제가 되었고, 시상식 무대에서도 화보에서도 시스루 룩은 빠질 수 없는 섹시함의 대표룩이 되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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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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