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대표 김재영)가 여름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프로모션 ‘피트니스 스터디’를 진행한다.

‘피트니스 스터디’는 한달 간 주 3회, 총 12회 30분 순환운동을 실시해 구체적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특별관리해주는 프로모션이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여성들은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원푸드 다이어트, 약물 복용, 의학적 시술 등을 감행한다. 이런 다이어트는 몸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커브스 이런 행태에 반해 효율적인 30분 순환운동과 건강 식단 선택만으로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여름에 맞춰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

커브스 교육지원부 강호선 과장은 “피트니스 스터디는 운동 전 체중, 근육량, 지방량, 안정시 심박수, 혈압, 생활에너지, 수면상태 등을 조사하여 건강한 식단과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한다”라며 “참가자 모두 건강을 유지하며 충분히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생활 에너지, 수면상태 조사 등까지 확인 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인 ‘피트니스 스터디’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미 전세계 커브스에서 실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모션의 장점은 일반 회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커브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커브스는 등록 첫 달에 가입비와 월회비를 납부해야 하는데, ‘피트니스 스터디’ 참가자는 참가비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피트니스 스터디’ 참가자는 일반회원과 구분된 운동 관리를 받을 수 있고, 프로모션 종료 후 일반회원으로 전환 시에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지만 기준에 부합한 여성만 참여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본인의 환경과 의지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참가 기준을 정했습니다. 만 25~65세이면서, 현재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고 있고, 3~5kg 혹은 그 이상의 감량이 필요하며, 30분씩 주 3회 운동 참여가 가능한 여성이 참여 가능합니다”고 강호선 과장은 말했다.

특별히 이번 프로모션은 커브스 전국 120개 가맹점 중 선정된 30개의 가맹점에서 선착순 50명에게만 제공된다. 특별 관리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관리 가능한 클럽과, 관리 가능 인원에 제한을 뒀다. 선정클럽은 커브스 커뮤니티(http://cafe.naver.com/curv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운동결과는 30분 순환운동 효과 조사연구의 자료로 사용되며,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30분 순환운동 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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