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텍(대표 고석명)은 세계 최고의 청소장비 제조업체인 ‘테난트’ 청소차와 청소장비 등을 판매하는 회사로 빌딩 ,지하주차장, 할인점, 물류센터, 공장 등에 사용하는 스마트 청소차 T-16을 출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물을 사용하여 바닥을 청소하는 습식청소차에 해당하는 T-16은 스마트 프로그램에 따라 원터치로 모든 기능이 작동되고 바닥의 청소품질을 균일하게 해준다. 또한 세계최초로 프로그램을 SD메모리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마트 청소차 이다.

그동안 바닥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제를 많이 써왔는데 세제사용을 절감하고 세정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브러시의 출력을 대폭 향상시켜 좌우 각각 1마력의 모터를 장착하고 350rpm의 속도로 바닥을 닦아 신속하고 깨끗한 세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세제 비용 또한 절감된다.

추가로 이온화세정시스템 ec워터를 장착하면 세제사용이 전혀 필요 없게 되며 물사용량을 70% 이상 절감할 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실내가 쾌적하게 된다.

또한 파라볼릭 집수장치는 세정후에 바닥에 남아있는 오염된 물을 완벽하게 흡수하고 물기가 전혀 없는 바닥으로 바꾸어 줌으로 차량이나 보행자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준다.

이 모든 세정과정이 한번에 이루어 짐으로 청소차가 지나가면 깨끗한 바닥으로 재탄생 되기 때문에 건물관리 회사에서 물류센터, 공장 등의 품질관리부, 안전팀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터리로 작동되는 충전식으로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으며 전기로 작동되기 때문에 유지비용도 최대 50% 절감할수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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