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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한샘, 홈쇼핑 전용 부엌가구 신제품 ‘에코(ECO)’ 출시

  • STV
  • 등록 2011.05.05 15:06:58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홈쇼핑 전용 부엌가구 신제품 ‘에코(ECO)’를 출시하고 어린이 날인 5월 5일 저녁 9시35분부터 65분간 CJ오쇼핑을 통해 한샘 특집전을 기획해 방송한다.

 


신제품 에코는 ‘자연을 담은 부엌’이라는 컨셉트로 ‘화이트’, ‘브라운’, ‘올리브’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컬러의 도어를 출시했다. 유럽에서 유행하는 핸들리스(handless) 타입으로 모던하고 미니멀(minimal)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사이즈가 작은 부엌이나 큰 사이즈의 부엌까지도 모두 세련되고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또 신제품 에코는 친환경 자재인 황토 첨가한 표면재를 사용하였고, 모든 도어(door)에 고가가구에만 설치하는 댐핑장치(damping, 완충장치)가 되어 있는 경첩(힌지)을 설치하고, 서랍에는 댐핑레일을 설치해 소리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높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LG전자의 3구 쿡탑(Cook-top)과 한샘 스테인레스 후드, 그리고 입출식 수전(수도꼭지), 85㎝ 너비의 싱크볼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고, 키큰장, 양념수납장, 3단 서랍 장 등의 특수장도 부엌의 크기에 따른 기본사양으로 포함된다.


추가로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독일 BSW(Bayerische Stahlgeschirr-Werke)사의 프라이팬 2종 세트를 제공한다.


한샘은 홈쇼핑을 통해 지난해 약 10,000세트의 부엌가구를 판매해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올해도 지난 4월까지 8차례의 부엌가구 방송을 통해 5,800세트, 1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납박스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4월까지 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말까지 400억원이 목표다.


한샘 관계자는 “2011년 홈쇼핑 전용 부엌가구 신제품 에코는 친환경소재와 고급제품에 적용되는 하드웨어와 특수장 및 상품기기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면서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 제품으로 가격대비 가치가 높은 제품이다”고 하고, “상반기 중에 한샘의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인 키친바흐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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