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혜택 제공 확대로 즐거운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서민경제 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5일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주지사와 함께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업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가스누출 안전차단기 설치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개선과 업소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125천원(50ℓ, 134매) 상당의 쓰레기 규격봉투 지급,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업소별 소개 홍보 책자를 제작해 유관 기관에 배부하여 많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각종 간담회나 회의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지방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길”이라며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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