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월)

  • 구름조금동두천 24.7℃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27.0℃
  • 구름많음대전 25.8℃
  • 맑음대구 25.0℃
  • 맑음울산 24.1℃
  • 구름조금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6.7℃
  • 구름조금고창 25.0℃
  • 맑음제주 27.3℃
  • 구름조금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많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4.8℃
  • 구름조금경주시 23.5℃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창원시, ‘스마트폰’으로 치매 홍보

  • STV
  • 등록 2012.07.16 06:32:53

‘SNS이용 청소년 맞춤홍보

 

창원시 마산보건소가 청소년에게 좀 더 효과적인 치매교육을 위해스마트폰 ‘SNS’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1 9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에서 치매관련 도서를 대여해주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주던 기존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 중에서 멘토를 선정해 홍보에 나선다는 것.

 

멘토는 교사의 추천과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멘토는 보건소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그 후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다양한 SNS를 통해 치매관련 도서를 대여해주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사업에 관한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그 외에도 멘토들은 각 학급에 대여된 치매관련 도서를 학생들에게 대여해주고 그것을 관리하는 역할과 함께 치매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으면 그것을 취합하여 보건소에 전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도서대여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SNS를 통한 홍보 내역을 담당자에 제출하면, 멘토들에게는 1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13일에는 마산성지여고 학생 11명에 대한 멘토 위촉식이 거행된다.

 

마산보건소 치매상담센터 관계자는이 홍보방법이 실제로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SNS를 사용하기에 청소년들에게 치매관련 도서를 대여하는 등의 치매교육에 관한 기존 사업을 알리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