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조금강릉 29.5℃
  • 구름조금서울 29.3℃
  • 맑음대전 29.5℃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8.0℃
  • 맑음광주 28.2℃
  • 맑음부산 30.4℃
  • 구름조금고창 29.0℃
  • 구름많음제주 28.9℃
  • 구름조금강화 28.1℃
  • 맑음보은 27.3℃
  • 맑음금산 28.1℃
  • 구름조금강진군 30.1℃
  • 구름많음경주시 28.7℃
  • 구름조금거제 28.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강원도, ‘명품 디자인거리 조성 시범사업’ 양구군 선정

  • STV
  • 등록 2012.07.12 06:33:22

강원도는명품 디자인거리 조성 시범사업으로 양구군국토정중앙길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도는 지난 5 22일부터 6 12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6개 시·군이 응모, 심사한 결과 양구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도 관련 부서 서면심사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지 심사로 구분 실시, 각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을 획득한 지역 1개소를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의 적절성 및 계획의 실현 가능성, 지자체장의 사업 의지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걸쳐 평가하여 전반적으로 고르게 점수를 얻은 양구군이 종합 1위로 선정되었다.

 

‘명품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은 오래되고 무질서한 경관으로 낙후된 거리를, 체계적인 디자인을 입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특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가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기존 간판 위주의 단순·소극적인 정비에서 벗어나 가로의 모든 경관 요소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가로 경관 개선의 하드웨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여 거리에 생기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의 재탄생 시킨다.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도시의 재생으로 이어지는 전략적인 발전 시책이다.

 

올해 안으로 도비 및 해당 시·군비 10억을 우선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기본 설계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관련 시책예산으로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읍 시가지의중앙길 및 해시계로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국토 정중앙 및 접경 지역이라는 양구군만의 차별화 된 콘셉트를 모티브로 거리 경관 개선은 물론 예술 및 디지털 등을 접목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만남의 장소로는 물론 양구군의 주요 방문객인 군인 면회객과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주요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 경기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는 앞으로, ‘명품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통해정비의 집중, 투자의 연계, 경관·문화·경제의 융합이라는 경관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한다.

 

최형선 강원도 건설방재국장은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설계 단계부터 자문 및 예산지원 등에 도가 적극 참여하여국토정중앙길을 성공 모델로 만들어 향후 각 시·군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