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64억원 등 62건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249억6600만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주한다.
시는 3분기 2000만원 이상 공사 35건 189억원, 용역 20건 50억 4700만원, 구매 7건 10억1900만원 등 모두 249억6600만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64억원, 자원화 시설 악취방지 후부숙조 증설공사 35억원, 도시 숲 모델(시범)사업 20억원,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립 건축공사 18억8600만원, 우암산 걷기 길 조성사업 10억원,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6억원, 율량배수지 신설공사 전기계측 제어공사 6억원 등이다.
용역사업은 청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25억원, 내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전면책임감리용역 7억6800만원, 상당산성 옛 도로 산책로 및 생태학습장조성사업 설계용역 2억9000만원 등이다.
물품구매는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립 건축자재 구매 3억4500만원, 번호판영치용 관용차량 구매 2700만원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공사와 용역 발주계획 등을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에 공개해 지역업체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계약담당은 “앞으로도 전자입찰을 통한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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