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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남도, 저소득층 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

  • STV
  • 등록 2012.06.16 11:22:22

금융감독원 등 8개 기관 참여 신용 회복 등 상담

 

전라남도가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돕고 서민금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 15일 오후 2 30분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만순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오병윤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남도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전남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재단 및 광주은행, 농협 등 8개 기관이다.

 

금융감독원·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고 미소금융재단 등 6개 서민금융기관은 요일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 제외) 서민금융상담 및 지원업무를 한다.

 

센터에서는 햇살론·미소금융·바꿔드림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관련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채무 조정·개인 회생·파산제도·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불법 고금리 사기 대출 신고 및 접수 처리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설치로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기관과 대출상품은 많으나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개선, 한 자리에서 서민금융상담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번에(원스톱·One-Stop)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및 안내기능을 하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서민금융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서민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061-287-1332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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