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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기도, 6월 3일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개최

  • STV
  • 등록 2012.05.30 06:50:25

63개팀 예선 거쳐 15팀 본선 경연

 

전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목청을 뽐낸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6 3 14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관에서 제2회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본선)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63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펼쳐 이 가운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15개 팀의 경연과 함께 제5회 세계인의 날(매년 5 20)을 맞이하여 그간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예정돼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다문화가족 출신 가수 앤드류 넬슨과 전년도 최우수팀의 공연도 마련됐다.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출입국 및 법률상담 부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도는 대회 호응이 높아 지난해 12개 팀에서 15개 팀으로 본선 진출 팀을 확대했고, 시상금도 최우수 1 300만원, 우수 1 200만원, 장려 3팀 각 100만원, 입상 5팀 각 50만원, 참가 5팀 각 30만원으로 늘렸다.

 

도 관계자는합창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서로 가족애를 쌓고 나아가 다문화 인식개선과 건강한 다문화사회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한 대회라며앞으로 행복한 다문화가족을 만들기 위해 합창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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