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이용한 바이럴마케팅 강화
경상북도는 SNS 이용자가 다양한 경북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활동과정·결과를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공유·확산하기 위하여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바이럴* 관광마케팅 강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포터즈단은 경북나드리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블로그 등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10명을 엄선해, 월 1회에 걸쳐 경북 도내의 문화유적지, 관광지, 축제 등에 대한 온라인 기사 포스팅을 담당하며 파워블로그를 활용해 개인블로그와의 연동화를 통해 온라인 경북 관광 홍보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단의 활동은 개인 SNS뿐만 아니라 경북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gbnadri/), 페이스북(facebook.com/gbtour), 트위터(twitter.com/GB_tour)를 통해서도 경북의 유명한 관광지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여행 기사는 개인 블로그, 경북관광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과 항시 공유하게 된다. 단순히 여행 정보뿐 아니라 자신들의 여행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냄으로써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경북 관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팸투어 등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기앙양 및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게 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 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단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내용을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네티즌들과 관광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그 정보를 빠르게 전파·확산시킴으로써 아름다운 경북을 널리 알리고, 경북 방문을 유도하는 등 온라인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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