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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도내 수리시설 대대적인 개보수 추진

  • STV
  • 등록 2012.04.23 06:44:12

전라북도는 노후,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물에 대한 개보수사업 시행을 위하여 작년 대비 158억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 남원시 금지면 금덕지구 등 110개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총 521억원을 투자하여 대대적인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물 손실이 심하고 유지관리가 어려운 흙수로를 구조물화 하고,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및 양·배수장 등을 보수·보강하여 여름철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항구적인 가뭄해소 및 영농편의를 도모키 위하여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도내 저수지 62개소, ·배수장 등 41개소, 취입보 15개소, ·배수로 436km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흙수로 형성되어 농업용수 누수 손실이 많아 유지관리가 어렵고 토사퇴적으로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수로와 시설 노후로 시급한 보수가 요구되는 김제시 공덕면 조종지구 등 13개 지구를 신규로 착수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8월중 농림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10월초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북 도에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매년 5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배수로 기능을 원활히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쾌적한 농어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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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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