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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강원도, ‘청정 임산물생산기지 구축’

  • STV
  • 등록 2012.04.20 08:46:01

강원도에서는 금년도 청정 임산물이용증진 및 우리 고유의 특·약성을 가진 산지약용식물의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목재생산과 병행한 산채·산약초 재배지조성사업과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으로 10,3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웰빙 등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청정 먹거리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농업 100ha, 산약초·산채생산단지 113ha 등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친환경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이력 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표고··대추·조경수 등 9개사업의 생산기반 조성, 또한 백두대간 마을의 안정적 소득원조성을 위하여 9개 시군 29개 마을에 백두대간주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임산물 유통 현대화 사업으로 임산물 저장·가공시설 5개소, 표준출하 36개소,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2개소, 냉동차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미 FTA 발효로 더욱 위축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림을 이용한 산채·산약초재배 등 산림농업을 확대 시행(임산물 91개 품목 지원)하며 산림재배지 확충을 위하여 도내 국유림 관할청과의 연계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

 

강원도 관계자는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생산자 단체, 임업후계자, 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들과 간담회, 임산물 수출 회의 등을 수시 개최하여 다양한 소득원 개발을 모색하여 임산물 경쟁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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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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