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6.7℃
  • 흐림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28.8℃
  • 맑음대전 30.6℃
  • 흐림대구 27.2℃
  • 흐림울산 26.4℃
  • 맑음광주 30.2℃
  • 구름많음부산 31.3℃
  • 맑음고창 30.6℃
  • 구름많음제주 29.6℃
  • 구름많음강화 26.7℃
  • 맑음보은 28.1℃
  • 맑음금산 30.1℃
  • 구름조금강진군 31.7℃
  • 흐림경주시 26.1℃
  • 구름많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청주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 STV
  • 등록 2012.04.11 11:14:57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가정에서 사육하는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6일 오후 130분부터 상당구 성안동과 중앙동을 시작으로 공수의사 4명이 1 8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해 예방접종을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시민의 생명 보호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벌이는 것으로 접종 일정에 맞추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년에 한번 추가 접종하면 된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된 개는 거품 섞인 침을 흘리고 강한 공격성을 보이다가 10일 이내에 죽는 것이 특징이다.

 

시 축산위생담당은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만큼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접종 기간 중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접종하지 못했을 땐 기간 내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므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축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 5970마리의 개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