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3℃
  • 흐림강릉 22.2℃
  • 구름조금서울 26.2℃
  • 구름조금대전 26.2℃
  • 맑음대구 24.9℃
  • 맑음울산 24.3℃
  • 맑음광주 26.8℃
  • 구름조금부산 28.1℃
  • 맑음고창 25.2℃
  • 맑음제주 28.4℃
  • 구름조금강화 24.2℃
  • 구름조금보은 24.7℃
  • 맑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5.8℃
  • 맑음경주시 24.7℃
  • 구름조금거제 28.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이순신장군 동상, 봄 맞이 새단장

  • STV
  • 등록 2012.04.09 07:11:07

매연,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동상 말끔하게 청소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올 처음으로 묶은 때를 벗고, 새봄을 맞아 깔끔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해 봄맞이 단장 작업을 4.10()에 새벽 4시부터 18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내 동상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은 광장 양측을 통행하는 차량들에 의한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져 동상을 제외한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시행하여 청결을 유지하여 왔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여 금번에 시행키로 한 것이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새단장 작업은 4단계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첫 단계는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하여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물세척 작업을 마친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다음 단계는 저압세척기로 제거되지 않은 먼지난 이물질 여부를 확인한 후 잔여 먼지나 이물질에 대하여는 메탄올 등을 사용하여 제거한 후 2단계와 같이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 단계로 표면 보호를 위해 실시한 코팅상태를 점검한 후 벗겨진 부분만 재코팅 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작업이 마무리 되면 11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말끔하게 새 단장한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