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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설관리공단, 맞춤형 생활체육강좌 개설

  • STV
  • 등록 2012.04.05 08:01:57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시행과 기업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됨에 따라 3개 체육시설에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강좌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한밭종합운동장 내한밭수영장은 토·일요일 하루 2시간씩 집중 강습하는 주말 수영 속성반( 45000)과 직장인 퇴근 시간대에 맞춰 추가로 아쿠아로빅 직장인 특별 강습반(5만원)을 운영한다.

 

또 서구 갈마동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는 회원들에게 인기강좌인 수영, 요가, 탁구강습반을 주말에 각각 추가로 편성·운영한다. 월 강습료는 수영과 요가는 4 5000원이며, 탁구는 3만원이다.

 

이에 앞서용운국제수영장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는 건강워킹 댄스( 3만원)와 댄스스포츠( 3만원)를 올 초부터 개설해 운영,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좌 모집기간은한밭수영장국민생활관은 오는 20일부터, ‘용운국제수영장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영장(222-4561), 용운국제수영장(280-1001), 국민생활관(483-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관계자는강습료도 민간 체육시설에 비해 저렴해 퇴근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건강증진과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맞춤형 체육 강좌를 운영하는 시설이 많지 않아 신청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정규회원 접수 시기에 맞춰 서둘러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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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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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