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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진행

  • STV
  • 등록 2012.04.04 07:11:01

대전시는 대학생·특성화고 학생들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지역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취업과 연계시켜주는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은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탐방, 기업정보를 취득·전파해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일자리를 찾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 선정된 기업은 지식경제부 우수기업 현판수여와 취업관련 고용노동부사업 및 지경부 장학금지원 사업, 대전시 일자리 관련 사업에 지원하면 가점을 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dj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042-930-2922)로 문의하면 된다.

 

기업탐방단 운영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체험기회는 물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매칭 하는 것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예비 취업자에게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을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는 23개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8개 대학에서 522명의 대학생들이 기업을 탐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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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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