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3월1일부터 한달동안 ‘2012년도 광주광역시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5개 부문에 2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접수내역은 사회봉사 9명, 학술 3명, 예술 4명, 체육 5명, 지역경제진흥 5명이다.
시는 앞으로 수상후보자에 대해 적격여부 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해 오는 5월 21일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1987년 최초 시행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광주광역 시민대상은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중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봉사 25, 학술 22, 예술 21, 체육 20, 지역경제진흥 22, 특별상 2명 등 총 112명(개인 105, 단체 7)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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