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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인천시, 일본 요코하마시와 우호도시 협약

  • STV
  • 등록 2012.04.03 07:13:52

인천시는 일본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와 상호 지방 관광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합의하여 2012년 본격적인 교류를 위해 4월초 협약을 체결하기로 발표했다.

 

2011 3월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 이후 관광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 및 상호 지방관광 교류 활성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이를 위한 교류증진을 도모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인천과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요코하마시 관계자 초청사업과 2012년 인천 메가이벤트 홍보를 통해 지방관광 교류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협의 완료한 상황으로, 이러한 초청사업을 통해 2012년도 양 시의 관광 관련 주요 이벤트에 대해 상호 홍보하고, 자국민의 여행을 독려하는 한편, 양국 지방 관광 자원 및 정보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1차적으로는 일본 요코하마 홍보대사지성위촉식에 맞춰, 인천 교류단이 요코하마시를 방문하고, 2차적으로는 한류콘서트 등 인천의 메가 이벤트 시기에 맞춰 요코하마 교류단이 방문한다.

 

이번 상호간 초청 팸투어 진행을 통해 일본 우호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상품기획자·방송사·여행블로거 등의 교류단 구성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인천 주요관광지 홍보를 통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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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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