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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서울시, 소외계층 청소년에 교통비 지원

  • STV
  • 등록 2012.03.27 06:51:57

교통비 지원받을 소외계층 청소년 모집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지난해 발표한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발생 이자 사회환원 계획에 따라 교통비(1인당 23만원)를 지원받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3.26~4.4 열흘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이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시민이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지급하는 금액으로, 교통카드에 금액을 충전해 놓고 대중교통에 사용하기 전까지 예치되어 있는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가 바로충전선수금 이자.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20% 이내) 및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내) 가정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된다.(※기초생활수급자는 기존에 지급 중)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타 기관에서 교통비 등을 지급받고 있는 청소년 또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청소년 1인당 23만원이 1회 지급되며, 선발이 완료되는 5월 경 해당 금액을 티머니 카드로 충전하여 개별 등기로 발송한다.

 

접수방법은 4.4() 18시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 교통비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사회·경제적 상황과 지원 필요성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추천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4.13() 사회공헌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상의 기재내용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기재내용이 사실이 아닐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후라도 지원이 취소된다.

 

그 밖의 사항은 사회공헌정보센터(02-2077-3955)에 문의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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