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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2012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협약

  • STV
  • 등록 2012.03.26 07:08:15

전라북도는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청년들의 취업문을 넓혀 주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2대학 산··관 커플링사업협약식을 기업대표, 대학 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3. 23()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협약식은대학 산··관 커플링사업에 대한 그간 성과, 선정 심사, 사업계획 보완 등 그간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경과보고, 인사말씀, 사업설명, 참석자 대화, 협약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대학 커플링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윈윈하는 사업으로 그간 커플링사업이 이공계열 대학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금년에는 심각한 청년취업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이공계열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은 인문·예체능 계열 대학과 전문대학까지 확대하였다고 말했다.

 

사업설명에서전북대학교(유치원 예술교육 과정)은 조형·음악· 움직임이 통합된 새로운 예술교육으로 유치원 교육계에 적합한 맞춤형 예술교육사 양성으로 청년 취업지원, 유치원 전인교육 및 사교육비 절감 효과 기대군장대(자동차·기계 과정)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자동차 기계분야의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으로 청년취업 지원 및 자동차·기계산업 육성폴리텍V대학(신기술연수센터)(·무선통신 과정)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 TV, 소셜네트워킹 등 신규 서비스가 고도화된 유·무선통신망 증설과 유지관리를 위한 통신산업 육성사업으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협약체결은 신규 및 확대 사업으로인문·예체능계열 대학 커플링사업 3개 대학(5개 과정) 141개 기업 참여인문·예체능계열 대학 졸업생 취업전환사업 3개 대학( 4개 과정) 63개 기업 참여이공계열 전문대학 산··관 커플링사업 2개 대학(2개 과정)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은 기업전문가 겸임교수 파견 등 인력양성에 적극 협조하고, 교육 이수생 우선 채용 및 근무환경조성과 후생복지 증진을,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은 교과 과정 편성,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참여기업 발굴, 교육생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전라북도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2007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학 커플링사업은 청년취업 및 구인·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고,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생 취업률이 매년 80% 이상으로 도내 우수인력 타 지역 유출 방지, 기업경쟁력 강화 및 도 전략산업 발전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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