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의무 5급(1명) 및 전임 다급 교통분야 지방계약직 공무원(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남구 보건소에서 진료 및 관련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될 의무 5급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의료법에 의한 의사면허 소지자로서 임용예정 직무분야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교통정책연구 분야 지방계약직공무원은 채용예정분야(교통 또는 도시공학부 관련분야 경력)와 관련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4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7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선발된 교통정책연구 분야 지방계약직공무원은 기능형교통체계(ITS)와 버스정보시스템(BIS)의 확대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원서는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의 시험정보란에 제시된 서류를 준비하여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울산시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제는 ‘교통분야 지방계약직’ 채용과 관련해서, 민간기업뿐 아니라 정부 및 자치단체에서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계약직)을 양산하고 있다는 비난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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