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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친환경농업 적극 육성

  • STV
  • 등록 2012.03.20 07:09:53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한· FTA 발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현실에 적극 대처하고, 급속히 밀려드는 수입 농산물의 극복과 선진 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2012년도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확충, 친환경 농자재 및 시설보급, 친환경 실천농가 경영안정 확보, 친환경농업 인식 및 기술 보급 확산, 친환경농업지구조성 등 5개 분야 50개 과제로 올해 1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친환경쌀생산단지 700ha 및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단지 200ha 조성, 우수농산물(GAP) 생산시범단지 1개소 조성,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토양의 친환경적 보전에 필수적인 종자, 토양개량제 등 각종 기자재 3만톤과 비닐하우스 시설 등 확대 보급 , 친환경인증비, 잔류농약검사비 등의 친환경농업 실천 수반비용과 쌀소득보전직불금, 친환경농업불금 등 각종 보조금 지원 확대로 친환경실천농가의 경영안정 도모, 도시민의 친환경적 농업·농촌 체험활동과 벼 병해충 방제 등 친환경농업 인식확산 및 기술보급 등이다.

 

광주시의 이번 2012년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은 민선 5기 들어 수립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년동안 5개 분야에 총 770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산··연 협력이 중요한 만큼 관련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위해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공급 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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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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