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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장난감도서관’ 4호점 개관

  • STV
  • 등록 2012.03.19 07:07:48

광주시(시장 강운태) 17일 오전11시 북구 양산동에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장난감도서관’ 4호점 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보육정보 프로그램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2호점에 이어 올해 3,4호점이 연달아 문을 열게 되어 그동안 미취학 아동을 둔 엄마들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난감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양육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4호점콩세알장난감도서관은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대한 열악한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진보연대 사회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장난감도서관의 이름 역시 먹고 살기 어려운 때에도 조상들이 콩을 심을 때 새와 벌레, 그리고 사람이 먹을 것 세 알을 심었던 나눔의 의미를 담은콩세알로 정했다. 이번에 문을 연장난감도서관 400여점의 장난감과 1천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최대 2주일 까지 대여해 준다.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회원은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기초수급권자와 장애아,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등에게는 50%를 감면해 준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지역의 장난감도서관이 단순히 대여점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마을 공동체의 공간으로 자리하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엄마들이 단지 장난감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녀와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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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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