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4.0℃
  • 흐림서울 27.3℃
  • 구름많음대전 28.0℃
  • 맑음대구 27.7℃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6.2℃
  • 구름많음부산 29.8℃
  • 구름조금고창 27.3℃
  • 맑음제주 28.5℃
  • 구름많음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5.6℃
  • 구름많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25.7℃
  • 구름조금거제 27.9℃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서울시, ‘명사와 함께 1박 2일’ 캠핑 진행

  • STV
  • 등록 2012.03.19 06:58:56

명사와 함께 1 2캠핑행사 마련

 

서울시는 명사들을 초청해 청소년들과 함께 12일 캠핑을 하며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 음악가 장사익, 연기자 최불암, 마라톤감독 황영조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인사 7명이 참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여할 계획이다.

 

12일 프로그램은 4월부터 월1회 세번째 주 목,금요일에 진행되며 10월까지 총 7회 개최된다.

 

명사들은 자신들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대입준비 또는 취업준비 등 인생 설계에 대한 방향을 조언한다.

 

7명의 명사들은 청소년들의 궁금한 점,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 하며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함께 해결점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팀별로 텐트치기, 음식만들기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팀웍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팀을 나누어 함께 식사준비를 하고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을 것이며, 팀원이 힘을 합쳐 하룻밤 보금자리 텐트도 칠 예정이다. 물론 초보자들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도 준비되어 있다.

 

중랑캠핑숲 야외공간에서 우리국악을 배워보는 시간도 계획되어 있고, 중랑캠핑숲의 식물·곤충 등을 관찰하는 숲체험과 과수원의 배나무 가꾸기와 텃밭식물 관찰 등 체험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신청할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홈페이지(http://seoul.go.kr) 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은 319일부터 41일까지 14일동안 진행된다. 신청기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학급은 학급대표 신청자가 12일 참가하고 싶은 이유, 동기, 특별한 사연 등을 홈페이지에 등록한다. 1회당 30명 내외로 신청받으며 횟수별로 단일 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전국 고등학생에게 기회가 열려있으며, 지방학교·다문화학생·대안학교 등 중랑캠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을 배려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공원녹지국장은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캠핑의 여유와 함께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관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공원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