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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찾아가는 기후학교 진행

  • STV
  • 등록 2012.03.19 06:51:24

광주시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하는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광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함께 운영하는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연극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교육은초록이의 착한 지구인 되기라는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런 놀이속에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환경 문제들을 즐겁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진행한다.

 

연극교육은 극단 토박이가 주관하는 기후변화대응 가족환경극토토 투투할머니의 이야기 극장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는 딱딱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쉽게 재미있게 풀어내어 어린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켜 나가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기후학교에는 그 동안 617 22,16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환경지키기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이번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오는 4 6일까지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분야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신청은 광주 그린스타트네트워크(613-4175)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실천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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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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