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다 금액 지원
충청북도는 ‘12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결과 31개 사업 에 528백만 원이 확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11.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및 공모요강 발표하였고, 도는 30개 단체 31개 사업 679백만 원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신청한바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2월에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전국의 835개 사업 중 462개 사업을 심사한 결과 335개 사업을 확정 발표하였고, 그 가운데 충북은 31개 사업에 528백만 원(전국 5,910백만원의 9%)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16개시도 중 최고 수준(528백만 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작품들로 구성, 지역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향후 문화예술분야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사업이나, 특색 있는 사업 등을 발굴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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