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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환경생태국, 청년 작가와 협약 체결

  • STV
  • 등록 2012.03.02 06:54:04

광주시 환경생태국은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예술 메세나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예술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작가와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생태국 작품 구입하기 모임인청예회’, ‘예동회회원들과 지역의 대표적 젊은 작가인 강운, 정운학 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생태국 작품 구입 모임에서는 지역 신예작가인 강운, 정운학 작가의 작품을 매월 1점씩 구입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 중 소장가치가 있고 예술성이 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안정적 예술작품 구입을 위해 타 갤러리 등에 대한 구입 우선권을청예회’, ‘예동회에 부여하게 된다.

 

환경생태국은 작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작품 구입 행사가 아닌 일정 기간(2 1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문화사랑 메세나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신광조 환경생태국장은이번 협약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예술 메세나 운동으로 전개되어 우리지역 신진(청년) 작가의 창작활동활성화와 광주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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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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