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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남도, 사회단체보조금 130곳 지정

  • STV
  • 등록 2012.02.29 07:11:03

전라남도는 201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한 결과 총 186개 단체가 신청, 이중 전남도새마을회 등 130곳을 지원 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117300만원으로 단체당 평균 900만원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 선정을 위한 심의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심의를 강화해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서 단체 설립 목적 및 정관에 맞는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지역경제 살리기, 도민 화합을 위한 공익활동 사업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계속 지원단체의 경우 소재지가 전남도 내가 아닌 타 지역 소재 단체에 대해서는 10% 범위 내 감액 조정해 도단위 사회단체의 도내 이전을 촉구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2011년 지원사업에 대해 성과평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사업 추진 실적 및 정산이 미흡한 경우 과감하게 패널티를 적용, 사업비 지원을 감액 및 중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보조금결재 전용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했다.

 

양재승 전남도 예산담당관은올해부터 지원되는 사회단체보조금은 사업 진도에 따라 중간점검을 실시해 회계처리의 정당성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건의사항도 수렴하겠다점검 결과 부적정하게 집행한 경우 환수 조치하고 사업 내용 및 효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차년도 공모단체 심의 시 지원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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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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