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1월 무역수지, 738백만 달러 흑자 달성

  • STV
  • 등록 2012.02.24 08:23:53

광주지역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한 1,082백만불,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0.6% 감소한 344백만불로, 738백만불 무역수지가 흑자를 보였고, 수출규모는 특·광역시 중 부산(943백만불)을 앞서 4위를 기록하였다.

 

통상적으로 수출물량은 12월에 집중적으로 선적해 익년도 1월에는 전월에 비해 수출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광주지역의 올해 1월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전국 평균의 7% 감소와 비교할 때 1.8%의 감소를 보였다.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37.5%), 반도체(16.3%), 가전제품(16.5%), 고무타이어(10.9%), 기계류·정밀기기(10.1%) 5대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91.6%를 점유하고 있고, 주요 수출국으로 미국이 265백만불(24.5%)로 가장 많고, 중국(8.4%), 필리핀(6.3%), 이란(4.7%), 일본(3.9%) 등 순이다.

 

올해에도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소비·투자심리 위축과 교역율 하락 등으로 국내경제 성장률도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시는 지난 21일 강운태 시장 주재로 중소기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출촉진 전략회의를 갖고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 청취와 해소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올해 수출 150억불 달성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 100억불 달성에 이어 2010 115억불, 그리고 지난해에는 133 4천만불의 사상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