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올해 지식재산창출사업에 38억 원 투입

  • STV
  • 등록 2012.02.24 08:05:48

대전시는 중소기업과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를 위해 올해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9억 원보다 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특허출원 및 디자인 지원 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가 추진할 사업은 모두 6개 지원 사업으로 특허컨설팅 지원(20 5000만원), 브랜드 및 디자인 지원(13억원), 대전시민발명경진대회(2 2000만원,) 특허기술 유통사업 우수기술 발굴(2 5000만원) 등이다.

 

이들 사업들은 정부의 지식 기반형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수립한지식재산산업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전시의 특허기술 유통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비매칭 없이 순수 시비로 자체 추진한 사업으로 그동안 연구 성과물 우수특허를 중견 또는 스타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지역 우수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낸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지식재산 창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성장 및 보호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제특허 분쟁 컨설팅, 지식재산권 소송 보험지원, 찾아가는 일대일 지식재산권 교육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그동안 대전시는 전국 제일의 특허관련 지식재산 사업비를 가장 많이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올해도 보이지 않는 글로벌 지재권 경쟁시대에 지재권 확보에 선두역할을 주도하는 등 특허 맵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특허청의 지식재산창출사업 평가에서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으며, 지식재산 등록 증가율도 울산(79.2%)에 이어 전국 2(74.7%)를 기록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