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산림정책 목표를 사람과 산림이 어울려 ‘생명·건강·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탄소흡수원 확충 등 미래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다기능적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농업 육성 등 새로운 소득원 확보에 두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산림사업에 투자되는 총사업비는 총 2,121억원으로 주요 분야별 세부내역으로 조림, 숲가꾸기 등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자원 가치제고 분야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수해방지 등 산림자원의 보전·보호 분야, 임산물 생산·유통, 산림농업 육성, 나무은행 조성 등 산림자원의 소득 창출 분야, 도시숲, 학교숲, 소외계층 녹색공간 조성 등 녹색 네트워크 구축과 가로경관 조성 분야,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 수목원 조성 등 산림의 공익·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홍성태 산림정책과장은 정부의 조기집행계획에 의거 상반기 중에 실집행액 65%추진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산불을 최소화하여 산림의 공익 기능 경제 가치화 실현에 최우선 역점 추진하여 사람·산림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속가능 산림관리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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