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그린홈 100만호보급 그린빌리지사업 신청 접수
전북도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그린홈 100만호보급 그린빌리지사업은 동일 최소행정구역단위(리, 동)에 있는 마을(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로서 10가구 이상 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 그린홈 100만호보급사업 그린빌리지 사업 신청을 시·군 지자체를 통해 24일까지 신청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그린빌리지 보급사업은 시·군당 1개 마을 수로 제한, 신청이 가능하며 전북도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설치여건과 시설용량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마을 선정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외부전문가의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마을을 결정, 통보하게 된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범위와 비율은 신재생에너 기술개발에 따른 효율 향상 및 단가하락 등으로 태양광의 경우 국비 지원비율(3KW이하/세대)이 40% 이내로 축소되었다, 다만 태양열(20㎡이하/세대), 지열(17.5KW이하/세대)등은 국비 지원비율이 전년도와 같이 50% 이내로 지원하게 되며, 그동안 전북도에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도까지 3년간에 걸쳐 1,148가구에 대해 총사업비 220억원 중 도비 12억원을 추가 지원해 왔으며, 시·군에서도 도와 같이 예산 으로 지원해 왔다.
2012년도에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도비지원금은 2011년도에 같이 본예산에 2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금년에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월경 그린홈 및 그린빌리지 사업이 확정되면 선정된 가구 수를 감안하여 추경예산을 확보,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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