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청년실업자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기술교육을 통한 취업알선 및 청년실업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기술인력교육 훈련기관을 공모한다.
훈련기관 자격조건은 전주시 소재 폴리텍 대학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시설이며 ‘11년도 훈련 수료(취업)율이 높은 교육기관을 우선 선정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전기, 설비(냉.난방,공조)는 과목별 20명씩 6개월, 전산 세무회계는 20명을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3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에는 1인당 월30만원의 훈련비가 지급되고 교육생에는 월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맞춤형기술인력교육을 통해 청년실업자에게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하여 청년실업 구직자의 일자리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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