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인천시, 토지면적 1년새 여의도 면적만큼 증가

  • STV
  • 등록 2012.02.15 06:45:39

지난해 말 기준 인천광역시의 토지 면적이 전년 1,029.4㎢ 보다 3.0㎢가 늘어난 1,032.4㎢ 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증가된 3.0㎢는 여의도 면적과 동일한 크기의 면적이다.

 

지난해 토지가 늘어난 곳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및 동구 화수동, 남동구 고잔동의 공유수면 매립사업 2.8㎢과 함께 1910년대 최초 지적도 작성 당시 등록이 안된 강화군, 옹진군 지역의 도서() 및 바닷가 자연매립지 0.2㎢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고해상도의 위성영상을 지적도와 함께 수치지형도를 중첩 시키는 최첨단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인천시에 등록된 섬 지역의 바닷가 자연매립지를 조사하여 지적도에 등록하였으며, 연평 피폭피해에 따른 지적측량업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평도 앞바다의 무인도 3개 섬을 새로이 등록하였다.

 

인천 토지는 용도별로 임야가 410(40%)로 가장 많았고 농지 269(26%), 대지 127(12%), 도로 75(7%) 및 기타 잡종지 등이 151(15%)로 조사 되었으며, ·구 별로는 강화군, 옹진군, 중구, 서구, 남동, 계양구 순으로 면적이 넓었고, 필지 수로는 강화군, 서구, 옹진군, 중구, 남구 순으로 분석되었다.

 

시 토지정보과장(김정태)토지 면적이 늘어남으로써 인천광역시의 자산가치가 크게 증가되는 것은 물론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하게 적용 될 것이라며전년도 조직개편을 통한 공간정보 업무의 통합 효과와 다년간 구축된 위성 및 항공사진측량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국·공유지와 관련된 자주재원 확보 사업 등 토지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적 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