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상북도,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

  • STV
  • 등록 2012.02.04 10:12:24

경상북도는 도내 395개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인턴사원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여 인력 및 운영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추진하는공예업체 인턴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직 희망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공예업체별 1명의 공예인턴을 배치하여 월 100만원(도비 80, 업체부담 20) 8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자격과 근무조건은 2012 2 6일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 기준지가 경북 도내인 자로서 실제 근무할 업체에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며, 공예 관련 학과 졸업자는 선발 시에 우대하게 된다.

 

공예인턴 구직 신청이 마감되면 전체 인턴사원 희망자를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역·업체별 구분 없이 전체적인 순위를 부여하여 1순위인 자부터 지망순서대로 희망업체와 연결하여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자는 오는 3. 1~10.31(8개월간) 하루 8시간씩 선정된 업체에서 주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공예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旣 접수된 63개 공예업체 중에서 근무를 원하는 업체를 지정하여 오는 2. 6~2.10까지 도 문화예술과(053-950-3028)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본 사업은 2009년부터 3년간 사업비 940백만원(도비762, 자부담178)을 투자, 111개 업체에 114명 인턴사원을 지원하여 지역공예 업체의 재정·인력난 해소는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내 395개 업체 중 28.1% 111개 업체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인턴사원 공개모집에 앞서 지난 1.26~1.31까지 인턴사원 배치를 희망하는 공예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63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의 시행으로 공예업체는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인턴사원은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얻은 기술로 향후 관련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