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설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 STV
  • 등록 2012.01.15 07:21:56

전라북도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정적 도민생활을 위한 저울류(전기식지시저울 등) 특별점검을 1ㅣ월 16일부터 25일까지(10일간) 각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제수용품 및 식생활품 등의 거래가 잦아지고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 올해, 도민의 소비생활 피해 예방과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부응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계량기의 정밀도 관리는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검사 및 검정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주위로 오차가 발생하거나 인위적 조정으로 사용공차를 초과하였을 경우에는 상거래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금번 특별점검의 대상계량기는 상거래용 저울에 대하여 실시하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수산물시장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계량기(전기식지시저울, 접시지시저울, 판지시저울, 판수동저울)등 질량계 저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설 명절 도민이 주로 이용하는 대상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의 주요 점검내용은 계량기의 변조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법정계량단위 사용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의 점검사항에 대하여 고의·조작 등의 중대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가타사항은 행정처분(사용중지, 과태료부과)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서는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각 시·군과 협조체제 강화 및 홍보를 철저히 이행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