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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충남도, 취약계층 일자리-숲가꾸기·산림보호 등 163억 투입

  • STV
  • 등록 2012.01.10 06:56:43

충남도는 올해 163억원을 투입, 숲 가꾸기와 산림보호 등 녹색일자리 1775개를 만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도내 저소득층이나 청년 실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 전문 인력 양성 및 산림 활용도 제고 등을 위해서다.

 

도는 우선 숲 가꾸기 분야에 563900만원을 들여 37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숲 가꾸기 부산물 수집으로 대체 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산림 바이오산물 수집단은 350(523500만원), 산림자원 조사단은 24(4400만원)이 일자리를 얻게 된다.

 

산림보호 분야에는 884천만원을 투입, 12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산림 재해 방지활동을 펴는 산불 감시 및 진화대는 1230(794300만원),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38(89700만원)이다.

 

산림서비스 도우미 사업에는 185900만원을 투입, 133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산림문화·휴양 이용객에 대한 지식과 숲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 해설가는 31(43300만원), 숲 생태관리인 13(18200만원), 숲길 조사 관리원 17(23800만원), 등산 안내인 9(12600만원), 산촌 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7(9800만원), 수목원 코디네이터 25(34900만원), 도시 녹지 관리원 23(32100만원), 학교 숲 코디네이터 8(11200만원) 등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도 관계자는녹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산림전문가 양성,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참여 근로자에 대해서는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통해 단기적인 위기 극복을 넘어 산림전문가 양성 등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일자리 사업 신청 및 참여 등에 대한 문의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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