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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북도, 내년 농촌개발 국가예산 전국최다 확보

  • STV
  • 등록 2011.12.31 09:53:53

경상북도는 FTA파고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이 있고, 살고 싶은 농촌마을의 바탕이며 토대인 마을개발을 위해 2012년에는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권역단위종합정비를 비롯한 144개 사업에 총 1,941억원을 투자(국비 1,322억원 포함)하여 농촌마을을 신바람 나게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지난해 국가예산대비 11.5%증액, 신규사업 48 420억원으로 전국최다 사업선정)

 

12년도()”하는 농촌마을을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을 발굴하여 교육, 문화,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과 기초생활 향상을 위한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570억원, 인근 몇 개의 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기초생활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등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713억원, 그리고 농촌지역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여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신규마을조성사업에 45억원, 농촌지역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484억원을 투자한다.

 

그 동안 경북도는 중앙정부의 국가재정 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전 공모사업에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또한 신규 사업장 발굴을 위해 지역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마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 수요을 파악하기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했다.

 

따라서, 농촌개발을 위한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어 전국 시·도간 치열한 경쟁과 중앙정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 최대 투자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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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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