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쓰레기 감량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의식 결여로 취약지역인 원룸·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서부신시가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건축폐기물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 되고있어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2011. 10월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3개학교 / 5,29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환경보호 습관을 어렸을때부터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함으로써 어린이 및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2011. 11월중에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및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실시하고자 한다.
교육내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환경시설장의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교육 등이며 ‘맞춤형 환경교육’의 확대실시를 통한 시민홍보 강화로 쾌적하고 편안함이 조화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환경교육’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실천이 ‘Clean Jeonju’를 만드는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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