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일)

  • 맑음동두천 8.6℃
  • 흐림강릉 12.3℃
  • 맑음서울 11.2℃
  • 구름조금대전 12.5℃
  • 구름많음대구 13.2℃
  • 울산 13.8℃
  • 구름많음광주 13.6℃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2.1℃
  • 흐림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4.1℃
  • 구름조금거제 14.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2012년도 3기 입주 예술가 공모

  • STV
  • 등록 2011.11.14 07:19:57

서울시는 공예·디자인 분야를 특화한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2012년도 3기 입주 예술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가 육성지원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조성한 서울시창작공간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2012년도 제3기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예술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예·디자인 등 문화상품개발 분야 예술가 및 단체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입주예술가 지원 신청서(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 게시)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입주 예술가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는 개별 창작 공간 및 상품개발비(최대 500만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기 입주 예술가들은 1년간 개별 창작공간 1실(13~19㎡)을 지원 받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아트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형작품이나 협동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작업장에서창작활동을 할 수 있으며, 창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아트마켓, 전시실)도 제공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과 황학동 중앙시장과 인근 지역 재생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09년 개관 이래로 이어온 신당창작아케이드의 다양한 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은 입주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성진, 이민혜 입주예술가는 지난 9월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예술가인 이성진(1기)·이민혜(2기) 씨는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인 ‘메종 & 오브제’(Maison&Objet)에 디자인 브랜드 ‘페코마트’로 참석, MoMA(뉴욕 현대미술관), 일본 현대 미술관 등 15개 국 주요 미술관 및 유명 브랜드와 7만5천여 점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에 성공한 아트 상품은 지난 3월과 6월에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도시락(樂)>’에서 공모한 ‘문화상품개발’ 공모에 당선돼 생산·판매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성진·이민혜 씨는 “신당창작아케이드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내 예술가들에게 세계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박근수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시의 다양한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가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