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화)

  • 흐림동두천 20.4℃
  • 흐림강릉 22.9℃
  • 흐림서울 20.5℃
  • 흐림대전 19.2℃
  • 흐림대구 20.6℃
  • 구름많음울산 24.1℃
  • 흐림광주 21.7℃
  • 흐림부산 23.5℃
  • 흐림고창 22.5℃
  • 흐림제주 25.7℃
  • 흐림강화 19.8℃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9.1℃
  • 구름많음강진군 24.7℃
  • 흐림경주시 21.8℃
  • 흐림거제 23.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서울시, 식품위생법 등 위반 행정처분업소 재점검

  • STV
  • 등록 2011.11.02 06:22:35

서울시에서는 2011년도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위반사항 시정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도에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5,700여개소 중 주로 주간에 영업을 하는 업소를 위주로 무작위 추출 한 150여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미실시, 조리장 등 청결상태 불량,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원산지표시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입니다.

점검의 투명성을 기하기 위하여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 25개반 75명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총 75명이 25개반(공무원 1, 소비자감시원 2)으로 편성되어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2011년도 식품위생법등 위반사항 시정여부 ▲식재료 및 음용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원산지표시에 대한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불시점검을 지양하고 사전예고 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예고를 하였음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처분 등의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지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주에 대해서는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금년 1월부터 계절별, 태마별, 이슈별 등 각 사안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1,380개소를 점검하여 126개소를 적발(위반율9.1%)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

주요위반사항은 영업주및 종업원 건강진단미실시 81건(63.5%), 조리장청결상태 불량 19건(15.1%),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건(11.9%)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17건(13.9%)이다.

서울시에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규정위반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의 강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업소 위생불량, 남은음식 재사용, 원산지허위표시 등 위법행위 유발업소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자치구의 위생관련부서에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업소는 행정처분 후 6월이내 반드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美에서 ‘완판’ 한강 책…“노벨상 타기 전에도 잘 팔려” 【STV 박란희 기자】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의 저서가 미국, 일본 등지에서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고가 브랜드 매장이 포진한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대형서점 반스앤드노블 매장에는 한강의 책 재고가 남아있지 않았다. 이 서점의 직원은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한강이 쓴 다른 책도 매진됐다”면서 재입고에 일주일 가량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인근 맥널리잭슨 록펠러센터점에도 한강의 책은 없었다. 맥널리잭신 매장 직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기 전에도 한강의 책은 잘 팔렸다”면서 “다음주가 돼야 한강의 책이 추가로 들어올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일본에서도 한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13일 한강의 작품에 대해 “전쟁, 격차, 분단. 고뇌로 가득한 세계에서 점점 더 국경을 넘어 보편성을 지닐 것”이라고 했다. 한강의 작품은 일본에서도 팔려나가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 종이책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재팬에서 일시적으로 재고가 떨어졌고 입고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른 책도 중고 책이나 전자 책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형 서점 기노쿠니야 홈페이지에도 '작별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