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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 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STV
  • 등록 2011.11.01 13:02:23

화재발생 위험이 큰 11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2012 2월까지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생활안전 소방정책을 통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비한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4대 전략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첫 번째 전략은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시민 안전문화 조성으로 소방의 날 기념행사(11.9) 및 소화기데이 이벤트(11.19),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불조심 홍보캠페인(11월중) 및 동영상·사진·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 미니안전체험관,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한 열린소방서 운영, 생명을 구하는 CPR 퍼레이드(11월초) 개최로 CPR 보급 및 확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생활안전 소방정책 추진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 배양으로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관리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자위소방대원 현장체험교육을 실시 등으로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된비상구 신고포상제가 의도와 다르게 전문신고꾼 등 편법, 부당신고 사례가 증가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포상제 운영조례를 개정하고 긍정적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은맞춤형 예방·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생명 보호로 올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 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대보름 등 취약시기별로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 실시와 함께,

 

주요 전통시장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저소득·소외계층 등 취약가구 안전서비스 강화, 위험물시설 안전관리강화, 국가산업단지 안전대책 추진 등이다.

 

네 번째 전략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및 산불피해 방지 적극 지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대비 안전대책 추진과 긴급 상황 발생시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구호·복구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또한 산림청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산불대응·대비태세 및 상황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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