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월)

  • 흐림동두천 17.5℃
  • 흐림강릉 19.0℃
  • 흐림서울 19.7℃
  • 대전 17.6℃
  • 대구 17.7℃
  • 흐림울산 19.6℃
  • 광주 16.9℃
  • 흐림부산 21.5℃
  • 흐림고창 17.6℃
  • 제주 24.4℃
  • 흐림강화 17.7℃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20.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강원도,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등 특별방역

  • STV
  • 등록 2011.11.01 06:58:26

강원도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사전예방을 위하여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유입가능성이 높은 도내 철새도래지 및 집중관리지역 방역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철새 등 야생조류의 이동이 왕성한 시기로 HPAI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를 예방하고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및 시도 합동으로 11개반 27명을 구성, 전국 106여개소의 AI 집중관리지역 및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사육농가, 도축장, 사료·분변처리업체의 소독시설 운영실태 등을 교차점검하며 우리 도는 춘천, 강릉, 속초, 철원 지역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이번 특별점검기간 중 미흡한 사항 발견시 현지시정 조치를 하며 소독 미실시 등 방역규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50~300만원) 등 강력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HPAI 증상이 닭·오리가 다르게 나타나는 등 타 질병과의 감별이 필요하고, 유입되더라도 타 농장으로의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농가는 의심축 발생시 시·군 또는 가축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과 야생조류 접근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 잔반급여금지, 주 1회 이상 축사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美에서 ‘완판’ 한강 책…“노벨상 타기 전에도 잘 팔려” 【STV 박란희 기자】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의 저서가 미국, 일본 등지에서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고가 브랜드 매장이 포진한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대형서점 반스앤드노블 매장에는 한강의 책 재고가 남아있지 않았다. 이 서점의 직원은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한강이 쓴 다른 책도 매진됐다”면서 재입고에 일주일 가량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인근 맥널리잭슨 록펠러센터점에도 한강의 책은 없었다. 맥널리잭신 매장 직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기 전에도 한강의 책은 잘 팔렸다”면서 “다음주가 돼야 한강의 책이 추가로 들어올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일본에서도 한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13일 한강의 작품에 대해 “전쟁, 격차, 분단. 고뇌로 가득한 세계에서 점점 더 국경을 넘어 보편성을 지닐 것”이라고 했다. 한강의 작품은 일본에서도 팔려나가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 종이책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재팬에서 일시적으로 재고가 떨어졌고 입고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른 책도 중고 책이나 전자 책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형 서점 기노쿠니야 홈페이지에도 '작별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