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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대기질, 전국 특·광역시중 ‘가장 청정’

  • STV
  • 등록 2011.10.22 10:38:00

대전시 대기질이 전국 특·광역시중 가장 깨끗한 도시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전국 235개소 측정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51㎍/㎥으로 나타났으나, 대전은 44㎍/㎥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대전지역의 먼지 수준은 와이셔츠를 2~3일에 한번 갈아입는 수준이다.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대전이 44㎍/㎥, 광주 45㎍/㎥, 울산 48㎍/㎥, 부산 49㎍/㎥, 대구 51㎍/㎥, 인천 55㎍/㎥ 등이다.

대전시의 대기질이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된 것은 대전시가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저공해사업 추진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실시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대중교통 활성화 등 친환경 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발표를 통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 보급되는 전기자동차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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