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6.6℃
  • 대전 15.5℃
  • 대구 15.6℃
  • 흐림울산 17.3℃
  • 광주 16.6℃
  • 흐림부산 20.3℃
  • 흐림고창 16.0℃
  • 제주 21.4℃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4.8℃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배스·블루길 퇴치 행사’ 개최

  • STV
  • 등록 2011.10.09 12:57:26

연어, 은어가 자연 부화하고 있는 태화강 선바위 주변의 수생태계 교란을 가져오는 외래어종인 ‘배스·블루길 퇴치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9일 오전 10시 태화강 선바위에서 한국잠수협회울산지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고유어종을 무차별 포식하는 배스·블루길 퇴치 및 환경정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트, 잠수장비, 그물, 작살 등을 이용하여 배스·블루길을 제거한다.

또한 포획한 외래어종을 이용한 매운탕 시식회도 마련되며, 남은 배스·블루길은 야생동물 구조센터 먹이 공급 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선바위 주변 수중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된다.

앞서 울산시는 한국잠수협회와 공동으로 4~6월까지 3개월간 태화강 삼호섬 주변에 배스퇴치 인공산란장 20개를 설치, 알을 낳도록 유도한 뒤 부화 전인 배스 수정란 43만개(43번 산란)를 제거했었다.

한편, 배스는 번식력이 높은 잡식성으로 토종어류, 무척추 동물 등을 무차별 포식하여 하천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