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6.6℃
  • 대전 15.5℃
  • 대구 15.6℃
  • 흐림울산 17.3℃
  • 광주 16.6℃
  • 흐림부산 20.3℃
  • 흐림고창 16.0℃
  • 제주 21.4℃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4.8℃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결혼예식장 예약, 신중하게 결정해야

  • STV
  • 등록 2011.10.03 19:46:55

계약금 환급문제 소비자분쟁 많아

사례1. J씨는 지난 1월, 5월에 사용하기 위해 예식장을 예약한 후 사정이 생겨 2월에 취소를 통보했지만, 계약금 3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사례2. K씨는 계약금을 지불한 후 해지를 통보했더니 예식장 측에서 계약금 30만원 이외에 추가 위약금을 내라고 요구했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도내 29개 소비자상담센터에 ‘예식업’ 관련 소비자상담이 9월 현재 158건 접수됐다며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관련규정을 미리 알고 신중하게 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예식장 예약 후 해지 시 위약금 때문에 빚어지는 분쟁이 가장 많았다.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예식일로부터 2개월전 이전에 계약을 해제한 경우에는 계약금 환급, 예식일로부터 2개월전 이후에 계약을 해제한 경우에는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예식장을 선택하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업체인지 확인하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로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