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48년간 어두운 콘크리트 속에 갇혀있던 노송천을 민선4기 송하진시장 공약사업으로 ‘노송천복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므로서 지난 2008. 5월 착수하여 2011.9.5일까지 3년만에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공개하였다.
이에 따라 노송천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도심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 노송천 복원을 축하하고, 주변 상가의 무한한 번영과 구도심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상가번영 기원 축하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전주시에서는 노송천 복원이 어려운 구도심 활성화를 견인하는 국내 모범적인 하천복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기로 하고, 노송천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송천 주변 (구)원불교 서전주교당 부지를 활용한 공영 주차장을 조성을 위하여 원불교 재단측과 지난 2월 협약체결을 하였다.
주차장 조성은 총 50억원을 투자하여 2012∼2013년까지 13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는 것이며 노송천 상인회가 요구하여 현재 완산경찰서와 논의되고 잇는 노송천 양측도로의 ‘차없는 거리’와 맞물려 운영되면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즐길 수 잇는 새로운 명소로의 부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계획된 노송천 광장(JTV전주방송∼진북광장, 130m)이 조성되면 젊은 세대들의 발길이 많아져 참심한 공연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어 이 곳 노송천에서 항상 다양한 공연문화가 발산되어 구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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